안녕하세요? 저는 며칠 전 영화 '뮬란'을 보고 왔습니다!
뮬란에 대해서 의견이 반반씩 나눠지기에 영화를 보기 전까지 영화를 볼까말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기대를 전혀 하지않고 영화를 봤어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께서 뮬란을 볼까말까 고민하신다면
제 리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 올리게 되었습니다.
(혼자 영화를 보는 경우)
별 부담없이 어릴 적 봤던 뮬란을 떠올리며 애니메이션이 아닌
현실판으로 배우들이 연기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하신다면 보셔도 좋습니다.
(커플이 영화를 보는 경우)
여자친구분께서 싸우면서(칼로 찌르는 등) 피가 나오는 장면을 보기 어려워하신다면
이 영화는 피가 전혀 나오지 않는 액션들이어서 부담없이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만약 액션 영화를 아주 잘 보시고 즐겨보신다면 액션적인 측면은 어설플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또한 애니메이션이 아닌 현실판으로 배우들이 연기하는 것을 보고 싶다면 부담없이 보시기 좋습니다.
(썸타는 경우)
싸울 때 피가 나오지도 않고, 남성우월시대에서 뮬란의 업적으로
여성이 존중받게 되는 스토리이므로 영화를 보고 나온다면 여성분이 기분이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아주 애매한 러브라인이 될까말까한 느낌을 주는 남자배우도 있어서 나름 괜찮습니다.
다만 영화 스토리, 장면 등을 매우 중요시 여기는 분과 보게되는거라면
다른 영화도 비교해서 선택하시면 되지않을까 싶어요.
제가 별점을 준다면 5점 만점에 4점을 주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어릴 적 만화로 보았던 장면을 현실세계판으로 보았으며, 중간중간 액션장면이나 전체적인 스토리는 어설픈 부분이 있으나 찔끔찔끔 2번 눈물이 났을 정도로 (단, 전 감수성이 풍부해요!)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낀 영화입니다.
제 리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